라멘 전문 타쿠멘닷컴 소매점 , 음식점 판매 확대

일본 최대 라멘 전문 쇼핑몰 타쿠멘닷컴을 운영하는 구르메엑스(グルメエックス)가 6월 28일 소매점에서의 냉동식품 판매와 음식점 제공 등 새로운 판매 전개를 발표했다. 구르메엑스는 '이온 가와구치 마에카와점(イオン川口前川店)'(사이타마현)에서 15종류의 프리미엄 라멘 판매를 시작했으며, 음식점에서의 제공도 비아홀딩스(ヴィア・ホールディングス) 그룹 30개 매장으로 확대했다.

'타쿠멘닷컴'은 지금까지 누적 380만 식을 판매한 택배 라멘 전문 이커머스 업체로, 매장에서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매장에서 제공하는 면, 국물, 재료를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냉동하고 있다. 이번에 라멘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여 소매점에서의 냉동식품 판매와 음식점에서의 제공을 시작했다.

소매점 판매의 첫 단계로, '타쿠멘닷컴'의 라인업에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15종류의 라멘을 일본 최대급의 품목을 갖춘 냉동식품 전문점 '@FROZEN(앳프로즌)'에서 6월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매장 내에서는 인형 로봇 '페퍼(Pepper)'가 최신 생성 AI를 활용한 라멘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로봇 '서비(Servi)'도 매장 내를 순회하며 '타쿠멘닷컴'의 라멘 소개 전단지를 배포한다.

음식점에서는 4월 26일부터 비아홀딩스 그룹의 일부 매장에서 'TAKUMEN LABO'의 라멘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7월 2일부터는 원조 대만 비빔면 멘야하나비와 야키토리노오기야 등을 3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